[@기업분석리포트]LS산전, "2분기 일시적 부진…"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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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26일 LS산전(010120)에 대해 "2분기 일시적 부진, 4분기 이익 성장 본격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4,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구현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LS산전(010120)에 대해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319억원(-22.0%, 이하 YoY)으로 예상(신한 예상치 332억원, 컨센서스 354억원)대로 부진했다. 융합사업의 영업손실이 150억원(적자 지속, -148억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15년 수도권 고속철도 공사 마무리에 따른 고마진의 국내 철도신호 시스템 매출이 감소했으며, 태양광 모듈 관련 충당금 60~70억원이 발생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하반기에는 상반기 부진했던 전력시스템의 실적 개선, 융합사업의 영업손실 축소가 기대된다. 전력시스템은 15년 4분기 이후 재개된 한국전력 수주가 16년 3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되는 등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융합사업은 국내외 태양광 공사 및 스마트그리드, 해외 철도신호시스템 매출 확대로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 본격화가 예상된다. 17년 이후에는 국내 송전망 투자 증대, HVDC 설비 수주 등에 따른 전력시스템 실적 개선,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융합사업 매출 고성장, 해외 진출 가속화 등 중장기 성장성 제고가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7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월 5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64,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65,80076,000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26매수(유지)64,000
20160713매수(유지)69,000
20160427매수(유지)69,000
20160421매수(유지)69,000
20160129매수(유지)5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26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64,000
20160726현대증권매수(유지)64,000
20160713키움증권매수(유지)65,000
20160712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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