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 오는 9월 2일 개막!

Photo Image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KOCCA),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이 오는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대구광역시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은 그간 국내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에 일조해 왔으며, 게임의 순기능과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국내 최장수 게임행사다.

이번 행사는 게임과 문화가 풍성하게 넘쳐나는 게임문화축제를 지향하고자 ‘Game POP Daegu’라는 주제로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팝콘처럼 터져나가는 풍성함을 표현하기 위해 ‘Game is POP-CORN’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20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멀티미디어 공연과 게임 IP를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참가하는 축하공연 등이 2일과 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도심 RPG(역할수행게임)는 행사 2일차인 3일(토)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보다 풍성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도심 RPG’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프라인에서 RPG의 진정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어 그간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대구 문화제와 기념관 등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퀘스트 지역으로 선정, ‘도심 RPG’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민족의 역사와 문화제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내내 국내외 메이저 기업 및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콘텐츠 체험존이 준비돼 있어 일반인들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다양한 무대행사 및 부대행사 등 관람객들이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곧 오픈 예정인 웹사이트(http://e-f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