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고려아연, "2Q 실적 부진, …" 매수-HMC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HMC투자증권에서 22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2Q 실적 부진, 3Q 회복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0원을 내놓았다.

HMC투자증권 박현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HMC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3.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HMC투자증권에서 내놓은 의견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이 1조511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서 25.61% 증가, 영업이익은 2,100억원으로 17.5% 증가,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640억원으로 26.41%정도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를 직전분기에 맞추어본다면 매출액은 23.1%증가, 영업이익 28.51%증가,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28.81%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HMC투자증권의 추정치는 특히 컨센서스(평균)대비 영업이익을 -4.87% 낮게 예상하고 있어서 향후 수익성 전망이 시장의견보다 다소 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 Report statistics

HMC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6월 66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월 57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60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증가세가 견실했고 동기간 시장이 보합권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하향)
목표주가599,375650,0005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HMC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6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LIG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5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HMC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22매수600,000
20160627매수600,000
20160426매수600,000
20160323매수570,000
20160129매수5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22HMC투자증권매수600,000
20160722하나금융투자매수630,000
20160706미래에셋증권매수650,000
20160630NH투자증권매수(유지)6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