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2000대, 3분마다 4대가 팔렸다.
신일산업은 올여름 에어 서큘레이터 매출을 전체 팬(선풍기 포함) 매출 중 7%로 예상했지만 현재까지 10% 매출을 기록하며 기존 목표 수량을 이미 돌파했다.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는 신일산업의 58년 모터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최대 15미터까지 도달하는 직진성 고속바람은 천장 쪽 공기와 바닥 쪽 공기를 골고루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실내 온도를 2~3도 낮출 수 있다.
강력모터와 3엽 날개가 만나 시원한 바람을 선사한다. 4단계 풍량 조절과 자연풍, 수면풍 기능을 더해 평상시 선풍기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장마철 제습기와 함께 사용 시 빠르게 습도를 낮춰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예방한다. 눅눅한 빨래를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음 발생을 최소화해 열대야에도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