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제7회 전국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전국 7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수도권, 강원·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4개 권역에서 `전자상거래 관리사 2급` 수준 실기시험을 치렀다.
전국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는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상업·정보분야 인재 육성 △정보기술(IT)분야에 적합한 상업교육 정체성 확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요구하는 전자상거래 실무능력 향상 △전자상거래 분야 인력 양성 및 기업과 취업연계 등을 지향한다.
영동인터넷고 3학년 손윤진양이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군산여자상업고 2학년 백혜진양이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며 “전자상거래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