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외곽 경계 구역 보안용 지능형 영상 관리 애플리케이션 출시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외곽 경계 보안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용 침입 감지 영상 분석 애플리케이션으로 네트워크 카메라와 네트워크 스피커,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 등과 결합해 포괄적 영상 기반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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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 개념도(자료: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카메라 직접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설치와 관리 설정 편의성을 높였다. 영상 분석 정확성과 시스템 효율성,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카메라 기기 자체에서 영상을 분석한다. 침입이나 주변 서성거림 등 다양한 상황 검출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단일 카메라 범위 내 여러 지점에서 동시 발생하는 사건을 감지한다. 발전소와 화학공장 등 엄격한 침입감지, 접근통제 솔루션이 필요한 분야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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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자료: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중앙 관리 인터페이스 일괄 작업 기능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다. 감지 거리를 시각 자료로 표시해 사각지대 없는 감시를 제공한다. 영상 분석 분야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가진 디지털 베리어스사 기술을 적용했다.

영국 정부가 지능형 CCTV 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해 만든 영상 분석 시스템 인증제도 `i-LIDS`인증을 받았다.

김상준 엑시스커뮤니케이션코리아 전무는 “엑시스 열상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열악한 조도 환경에서도 사람과 물체를 감지해 효과를 높인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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