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에너지 전문업체 제이에스피브이(JSPV)와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 티케이씨가 코넥스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제이에스피브이와 티케이씨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피브이는 태양광모듈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 219억원,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티케이씨는 자동차부품용 PCB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 258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IBK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을 맡았다.
한국거래소는 2주가량 지정자문인이 제출한 상장적격성 보고서 검토와 현지답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