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마블사와 협업해 만든 콤팩트 안마의자 `허그체어`를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영등포점, 일산점, 노원점, 대구본점, 부산본점 등에서 `허그체어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허그체어를 11만원 할인해 159만원(정가 170만원)에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허그체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어벤저스 캐릭터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각각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허그체어 본체에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수트 디자인과 색감을 적용했다. 헤드쿠션에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캡틴아메리카 방패가 그려져 있다.
둥글게 감싸는 제품 본체와 금속으로 마감된 다리부는 디자인 소파의 콘셉트를 채용했다.
안마의자로서 충실히 주물러주는 마사지 기능 완성도도 뛰어나다.
주된 사용 타깃은 학생과 여성층이지만, 목과 어깨 마사지 높낮이 조절로 신장 145~173센티미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등과 허리 부문 온열 볼 안마 방식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학생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유용하다.
총 중량 30킬로그램으로 기존 안마의자의 4분의 1 무게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 디즈니와 최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바디프랜드의 첫 협업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허그체어`를 통해 안마의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학생 등 젊은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