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커피베이가 지난 7월 9일(토)이부터 11일(월)까지 베이징 CNCC(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베이징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에 참여해 해외 투자가들의 호응을 받으며 글로벌 유망 브랜드로서 또 한 번 각광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16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전시회 한국관’은 해외 진출에 유망한 프랜차이즈 기업 12개사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2016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전시회'에서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는 KOTRA 현지 무역관의 철저한 평가와 내·외부 선정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참가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과 투자자에게 커피베이만의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중국 4호점을 오픈 한 커피베이는 중국 외 타 국가로 진출 초석을 다지는 중이다. 작년 미국 대표 유통 기업인 월마트 입점 계약 체결에 이어 필리핀 SM몰에 진출한 커피베이는 현재 미국과 필리핀에서 첫 매장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백진성 대표는 “올해는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던 탄탄한 운영 노하우를 해외 시장에 맞게 적용하여 현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