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상반기 해외 상품 매출 가운데 `괌`과 `서유럽`이 1, 2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티몬의 상반기 해외여행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괌, 서유럽 여행 상품 수요가 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하와이와 미국 여행상품은 각각 80%, 70%씩 매출이 증가했다. 동유럽은 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종 티켓몬스터 해외투어본부장은 “휴가철 가족 여행객이 늘면서 장거리 여행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며 “티몬을 국내 최고 온라인 여행 채널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