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대표 이석우)는 한국 보안 기업 중 처음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이노베이트온라인콘퍼런스2016에 클라우드브릭으로 가상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AWS이노베이트온라인콘퍼런스2016은 다양한 AWS 프로그램과 정보, 혜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온라인 콘퍼런스다. 간단한 등록으로 클라우드 이전과 애플리케이션 확장 등 AWS 벅용 방안과 사례를 접한다.
펜타시큐리티는 AWS의 APN(Amazon Partner Network) 기술 파트너다. 하드웨어 방화벽 솔루션 `와플(WAPPLE)`을 아시아 시장에 제공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웹 방화벽 `클라우드브릭 비즈니스 에디션`을 만들었다.
AWS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하는 클라우드브릭은 AWS 서비스와 높은 호환성을 지원한다. 지능형 탐지엔진에 웹공격 특성별 탐지 알고리즘을 탑재해 정기적 시그니처 업데이트가 필요 없다. 최초 설정시 자동으로 최적 보안 설정이 적용돼 비 전문가도 관리가 편하다.
행사 가상 부스에서는 AWS 상 웹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과 좋은 웹 방화벽 선택 기준에 대해 강연을 제공한다. 14일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간 라이브챗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향후 AWS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적용 가능한 `보안의 평등화`를 위한 서비스 최적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