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14일 서울 상암동 JTBC 공연장에서 열린 개국 1주년 기념식에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협력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 기반 구축 △공정한 상거래 기반 조성 및 질서 확립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한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담았다. 이 날 행사에는 공영홈쇼핑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 협력사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협력사 판로를 개척하고 상품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2회 이상 방송 기회를 보장한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 계약 및 서면 계약 원칙을 준수하고 윤리적 가치와 기준에 어긋나는 행동을 지양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는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농축수산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처리로 중소기업과 농축수산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자”고 주문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