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틱형 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 대표 제품 모터를 모두 인버터모터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에 따라 LG전자는 코드제로 핸디스틱 8종은 모두 강력하고 튼튼한 인버터모터를 탑재하게 됐다.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는 듀얼배터리 모델 5종, 싱글 배터리 모델 3종 포함 총 8종이다.
LG전자는 2014년 9월 코드제로 핸디스틱 출시를 시작으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물걸레를 잇달아 선보였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가 탑재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는 스틱형과 핸디형을 결합한 2in1 무선청소기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분당 약 2만 7000번 회전해 기존 제품 대비 흡입력을 2배 더 높여준다.
모터 내 탄소막대가 없어 유해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모터 회전축과 본체 마찰이 적어 일반 모터보다 수명이 3배 이상 길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 무상보증 기간은 10년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42만 9000원(S86GMW 모델 기준)부터 26만 9000원(S86O 모델 기준)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