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가 슈퍼푸드 브랜드 `보뚜슈퍼푸드(대표 김준범)`의 스페셜 딜을 공모한다.
대출을 신청한 보뚜슈퍼푸드는 고밀도·고영양 슈퍼푸드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식품 전문 기업으로, 슈퍼푸드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김준범 대표가 브라질 아마존, 칠레 마푸체 등 세계 곳곳의 오지를 탐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8퍼센트를 통한 이번 P2P 대출금은 경기도 광주의 보뚜슈퍼푸드 물류센터 시설 증설에 사용될 예정이며, 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공정과정의 신속함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8퍼센트 심사팀은 10년동안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주력상품인 아사이베리의 수입량이 1300톤을 돌파하는 등 슈퍼푸드 시장의 높은 성장을 이끌어 낸 보뚜슈퍼푸드의 기업가치를 높이 평가해 대출을 승인했다.
보뚜슈퍼푸드 스페셜 딜의 투자 목표 금액은 총 1억 원이며, 11일 오후 1시부터 투자자 모집을 시작한다. 대출 상환 기간은 5개월이고 대출 금리는 연 6.25%다. 투자자는 8퍼센트 홈페이지(www.8percent.kr)의 `보뚜슈퍼푸드 스페셜 딜` 채권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
이번 딜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기본적인 투자 금리 외에 스페셜 리워드도 마련됐다. 디저트 전문 카페 `삼바존 아사이 카페 이용권`과 온라인 몰(http://www.botoacai.com)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