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3일은 ‘정보보호의 날’이다.
정보보호의 날은 정부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제고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정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7월 둘째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기념하기로 하였다.
정보보호의 날이 7월로 선정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바로 2009년 7월에 발생한 '7.7 DDoS 공격' 때문이다. 해커에 의해 감염된 좀비 PC가 정부기관을 비롯한 22개 인터넷사이트를 공격해 전산망이 마비되었던 DDoS 공격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의미로 정보보호의 달과 날이 제정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보안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PC, 스마트폰 등 우리 주변의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다양한 사고 가능성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보안의식 확립과 투자가 필요하다.
2015년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약 124조 6000억 원을 돌파했고, 2020년에는 약 199조 83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는 2015년 9조 1144억원, 2018년도에는 13조 2000여억원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보안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 전문인력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인 CISA(국제공인 정보시스템감사사)와 CISSP(국제공인정보시스템 보안전문가), ISO27001(정보보호관리체계국제심사원), BS10012(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국제심사원), CISM(국제공인 정보보안관리자) 등과, 국내 자격인 CPPG(개인정보관리사), 정보보안기사,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심사원) 등이 있으며, 전문 교육기관 ㈜라이지움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대이니만큼 전문가에 대한 기업의 러브콜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고 합격률, 최다 합격생 배출을 자랑하는 라이지움과 함께, 갈수록 높아지는 보안 위협에 준비된 보안 전문가로 발돋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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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