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인프라 등 지원 강화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 성공모델 구현을 위해 창업인

프라 지원분과 등 실무분과 위원회를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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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위해 양기관은 지난 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016년 제1

차 광주창조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창조경제협의회는 광주시와 지역 35개 기관장이 위원으로 구성된 협

의체다. 이 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지역 혁신거점 및 창업허브인 광주창조

경제혁신센터의 주요성과와 향후 주요사업 업무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

다.

또 광주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창업인프

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지역 창업지원기관이 연계·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35개 기업 창업지원을 통한 35

억원 매출, 57억원 투자유치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중소기업 40개

사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지원했고 1913송정역시장 리모델링을 추

진, 지역명소로 만들었다. 올해에는 지역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용존

사업을 추가로 추진중이다.

이상배 광주시 전략산업본부장(협의회 의장 대행)은 “협의회 및 실무분과 위

원회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 광주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더불어 잘사는 광주를

만드는 창조경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