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아울러 인프라웨어테크놀로지는 코넥스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5일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리더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하고 7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테크놀로지는 8일부터 코넥스시장서 거래를 개시한다.
바이오리더스는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와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9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은 14억7800만원으로 공모가는 1만5000원이다. 상장주선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인프라웨어테크놀로지는 SW전문기업인 인프라웨어 자회사로 플랫폼과 보안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0억2800만원, 영업이익은 2억4300만원이다. 키움증권이 지정자문을 맡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