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우리는 3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의상에 따라 각각 다른 분위기를 표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지금까지 함께한 스타들과의 작업과 에피소드에 대해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라고 해서 일만 하고 딱,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다 보니 알 필요도 없는 것도 알아야 하는 것도 있고 알았지만 말 못 하는 것도 있다. 그런 것들을 지켜내면서 활동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 그거를 서로 지켜주고 좋은 건 더 소문 내주고 안 좋은 건 가려주는 게 에피소드라면 에피소드"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은 스타에 대한 질문에는 "비욘세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가수 스타일리스트 출신이다 보니 그런 무대를 보면서 '저런 아티스트와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옷을 잘 입는 스타를 꼽아달라는 말에는 "지드래곤이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달만 한 이유가 명백하게 있는 것 같다. 스타일리스트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많이 입어보고 컬렉션도 다니고. 어렸을 때부터 봤지만 그때부터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친구고 어떻게 표출하는지 아는 친구"라고 말하며 "여자의 경우에는 사실 저는 워스트와 베스트를 넘나드는 친구가 좋다. 공효진 씨가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건 '베스트와 워스트'를 넘나들기 때문이다. 항상 그들에게만 어울리는 옷을 입지 않고 새롭게 시도를 한다. 그게 진정한 패셔니스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 '우리 오빠 쇼'에 대해서는 "움직이는 SNS다. 패션도 있고 스타도 있고 인테리어도 있다. SNS의 사진 한 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 직접 다니면서 김우리가 먹고 쓰고 하는 것을 박나래와 최여진이 함께 다니면서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리얼 정보 쇼"라고 말하며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을 때 꼭 (박)나래 씨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유머코드도 잘 맞고 똑똑하게 잘해줄 것 같았다. 정보 쇼다 보니 또 중간에서 묵직하게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여진 씨가 잘해준 것 같다"고 말하며 "시즌 2 때는 좀 더 다듬어 더 재미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