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자사 구기향 홍보실장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 실장은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로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부문에서 개인 자격으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구 실장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이라는 라이엇게임즈 사회환원 사업 전반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해외 문화재 환수사업을 진행했다. 또 주요 문화유적지 3D 정밀측량 사업 지원, 안내판 개선 사업 지원 등을 지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