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4년제 대학의 기업체 기술 이전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4년제 대학 6곳이 모두 178건의 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했다.
2014년 124건보다 43.5%(54건) 증가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16억7600여만원으로 2014년의 10억4600여만원에서 60.2%(6억3000만원) 늘어났다.
대학별로는 충북대가 13억5582만원(기술이전 건수 141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교통대 2억7441만원(23건), 청주대 2812만원(5건), 서원대 880만원(4건), 중원대 454만원(4건), 세명대 454만원(1건) 순이다.
대학 연구성과물인 특허출원 건수와 등록은 지난해 충북의 4년제 대학 9곳이 국내 특허 434건을 출원해 255건을 등록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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