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29일 열린 제3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와 2016 하이테크어워드에서 경영자 부문 최우수상과 BI 및 빅데이터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빅데이터학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창조경제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기업의 전략, 경쟁력, 성과,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6 하이테크어워드 역시 국내 정보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업적을 이룬 기업과 개인에 수상해 선정한다. 수상자에는 기업 대표를 비롯해 공무원, 공공, 학·연구계, 협단체, 개인 등이 포함되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경영자 부문과 BI 및 빅데이터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 소프트웨어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최근 5년간 12차례 수상 실적을 보였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자체 개발,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 2005년 창업해 매년 꾸준하게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i-BIG, 이기종 데이터 마이닝 및 통계 솔루션 i-STREAM 등 빅데이터 시장에서도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면서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ATC(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에 데이터 마이닝, 인공지능, 머신 러닝, 딥 러닝, 모션 인식, 음성 인식 기술을 더한 빅데이터 고급 분석을 위한 최첨단 미래형 BI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또 한번 국내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