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 오전 10시부터 cel벤처단지 컨퍼런스룸에서 카카오와 첫 번째 `cel 파트너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el 파트너즈`란 문화창조융합벨트 내 융복합콘텐츠 사업화 과정에서 투융자·유통·마케팅 등 지원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유관분야 기업·기관이다. 6월 기준 유통·플랫폼, 민간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4개 분야 39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cel Partners Day with kakao`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카카오 모바일 주문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사업을 총괄하는 홍은택 수석 부사장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cel벤처단지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카카오 사업이 소개된다.
홍은택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첫 cel 파트너즈 데이를 함께 기획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카카오 비전인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많은 문화콘텐츠 기업이 함께하도록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