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김동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4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에서 혁신으로 성과를 이룬 기업과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을 시상한다.
심사항목은 CEO리더십·혁신성·경쟁력·성장예측·고객만족 등 총 5개로 구성된다.
올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IoCare)`이다.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는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임에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집약해 가로 크기가 한뼘 사이즈인 18.5센티미터에 불과한 초소형 사이즈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코웨이 제품 대비 약 36% 정도 축소된 크기다.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는 우리 집 라이프 스타일과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스스로 순환살균 시스템, 3단 맞춤 온수 시스템, 개인별 물 습관 케어 시스템, 고장진단 안심 케어 시스템, 냉온수 초절전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마이한뼘 정수기는 소비자가 원하는 RO 멤브레인(역삼투압방식) 정수기 최초로 초소형 한뼘 사이즈에 맞춤형 기능까지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