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이치클리닉, 대상포진 치료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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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대상포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반에이치클리닉(원장 이재철)은 대상포진 재발을 억제하는 프로그램 `대상포진 에프엠-케어`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가면역체계를 관리하는 기능의학을 융합한 대상포진 전문 치료과정이다. 치료 전 과정에 일대일 맞춤형 전신 면역력 치료를 병행해 합병증과 재발을 억제한다.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신경통증을 체계적으로 치료한다.

치료과정은 기능의학 정밀진단, 맞춤치료, 재발억제 및 면역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의학 검사와 혈액검사로 환자 상태를 진단한다. 항바이러스 약물치료, 2차 감염 억제, 신경주사 치료를 통한 염증제거 등을 유도한다. 피부병변이 사라지면 면역력 증강치료로 합병증과 재발을 막는다.

이재철 반에이치클리닉 원장은 “대상포진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려면 가급적 빠른 증상 치료와 더불어 면역력 증강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대상포진 에프엠 케어는 환자들이 빠르게 통증을 해소하고 최적의 건강상태를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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