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교원그룹이 이영애를 모델로 선정하고,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교원그룹은 20일 이영애를 ‘자연을 담은 건강한 웰스정수기’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무결점의 깨끗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환경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쌍둥이 엄마인 이영애의 이미지가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프리미엄 환경가전’이란 교원 웰스의 브랜드와 부합돼 이루어졌다.
이영애는 오는 7월부터 물탱크에 이어 냉각탱크까지 없애 정수기 내 고인 물로 인한 세균 번식의 위험 요소를 차단한 3세대 직수형 정수기 ‘웰스tt’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 교원그룹은 웰스만의 이동형 체험관인 ‘웰스무빙 카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원그룹은 이영애와 웰스tt정수기가 제시하는 건강한 생활을 한발 앞서 누리고 싶은 고객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일 동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웰스매니저나 교원 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그룹의 이미지와 쌍둥이 엄마로서 다정하고 따뜻한 이영애의 이미지와 잘 부합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전 세대에 걸쳐 높은 호감을 지닌 배우 이영애를 통해 교원그룹의 고객가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교원 웰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알려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뢰 있는 기업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웰스에서 선보인 ‘웰스tt정수기’는 정수기 내부에 고여 있는 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물탱크와 함께 물로 채워진 냉각탱크를 모두 없앤 것이 특징이다.
기존 냉각탱크를 대신해 물이 흐르는 통로의 겉면을 냉매관으로 직접 감싸는 밀폐형 냉각 유로관을 적용했다.
냉각을 위한 물이 필요 없고 냉수 사용 때만 작동되는 급속 순간 냉각방식으로 냉수를 무한대로 출수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량 또한 적어 전기요금 걱정까지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