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최대 연 9.1% 수익 제공 ELS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17일부터 최대 연 9.1%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총 5종의 파생상품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646회 니케이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 녹인배리어(손실 진입구간)를 38%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6.8% 수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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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15648회 니케이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인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9.1% 수익을 제공한다.

이 밖에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HSI), S&P5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에 편입도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21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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