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8월 21일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보상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SUHD TV 또는 UHD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 포인트나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55형 이상 SUHD TV와 UHD TV를 구매하고 LED·LCD·PDP·프로젝션 TV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 브라운관TV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SUHD TV와 사운드바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9만원의 패키지 할인 혜택은 물론, 추가로 20~30만원의 보상판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늦은 시간에도 생생한 사운드를 즐기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할인 패키지도 마련했다. 대화면 4K UHD TV(70형/65형/60형 KU6300)를 구매하고 5만9000원만 추가하면 정가 29만7000원인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를 8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즌에는 TV 수요가 전달 대비 30% 이상 증가하고, 특히 대화면과 고화질 TV를 찾는 고객이 많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삼성 TV의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음향을 통해 스포츠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