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젠(대표 김인중)은 태블로(Tableau)와 공식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태블로는 기업이나 기관 현업 부서에서 IT지원 부서 도움없이 최소한의 지원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구현할 수 있는 도구다. 다운로드 후 10분 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 사용자도 얼마든지 쓸 수 있다. 끌어다 놓는 `드래그-앤드-드롭`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시각화, 분석, 보고까지 할 수 있다.
태블로 도입으로 솔루젠은 기존 사업 분야인 빅데이터에 강력한 시각화 도구를 더해 완벽한 빅데이터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김인중 솔루젠 대표는 “태블로는 한마디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시각화 도구”라며 “솔루젠이 가진 빅데이터 전문 역량을 더해 고객이 현업에서도 쉽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