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옥외형 출입통제 지문인식 단말기 출시... 파손 저항에 NFC까지 지원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위조지문감지와 듀얼밴드 RFID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옥외형 출입통제 지문인식 단말기 `바이오엔트리 W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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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옥외형 지문인식 출입통제 단말기 `바이오엔트리(BioEntry) W2`(사진:슈프리마)

바이오엔트리 W2는 고성능 1.2㎓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다. 슈프리마 최신 지문인식 알고리즘과 센서 기술로 고속 인증 성능을 구현했다. 위조지문 감시(Live Finger Detection) 기술 적용으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IP기반 지문인식 출입통제 단말기다. 최대 50만명 사용자를 등록한다. 초당 최대 15만명까지 인증 가능하다. IP67 등급 방수·방진 구조로 옥외 설치에 적합하다.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IK08 인증 반달프루프(파손저항) 기능을 제공한다.

듀얼밴드 RFID 기술로 125㎑와 13.56㎒ 주파수를 동시에 읽는다. 다양한 스마트카드와 모바일 인증을 위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까지 지원한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옥외 설치와 극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다양한 고객 설치환경에 대응한다”며 “보안시장에서 지문인식 단말기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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