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목원대, 첨단 안전 연구기자재 육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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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목원대가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사업비 26억원을 투자, 지역 생산 기업들이 참여하는 `첨단 안전 연구기자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의 기본이 되는 연구기자재에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을 융합해 안전 연구기자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한다.

이 사업은 목원대 주관으로 배재대, 씨에이치씨랩, 유나, 베텍이 참여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됐다.

목원대는 사업 추진을 위해 15일 호텔ICC에서 `첨단안전연구기자재 육성사업단` 발대식과 함께 협약식, 기업 설명회를 연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14일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연구실 안전의 기초를 다지고 참여한 지역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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