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동남아 현지 창업 지원...하반기 28일까지 모집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중국·동남아시아에서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현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해외 인큐베이팅 대상자 25명에 해 지난 6일부터 국가별 일정에 따라 6주간 현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국가별로는 △중국(항저우) 7명 △베트남(하노이) 10명 △미얀마(양곤) 4명 △캄보디아(프놈펜) 4명 등 4개국 25명이다.

참가자는 현지에서 창업과 관련되는 법률, 세무, 상권, 규제, 사업타당성 등 현지 창업환경을 조사하게 된다.

현지 수행기관을 통해 업종별·참가자별 멘토링 실시, 점포탐방, 사무공간, 현지 네트워크, 사업 파트너 탐색·매칭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선발해, 국내교육(40시간) 후 해외 인큐베이팅(6주)으로 진행한다.

하반기 인큐베이팅은 오는 8월부터 현지 운영 예정이다. 하반기 참가자는 오는 28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중국(하얼빈) 10명 △베트남(호치민) 7명 △미얀마(양곤) 10명 △캄보디아(프놈펜) 7명 △태국(방콕) 11명 등 5개국 45명이다.

이와 별도로, 인도네시아는 7월 말~8월 초 별도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 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한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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