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50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보급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면서 전기자동차 운행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유통업체, 일반 시민 등으로 선착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레이(Ray)와 쏘울(Soul), 닛산의 니프, 르노삼성 SM3, 한국지엠 스파크,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BMW i3 등이다.
희망자는 13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선택한 전기자동차 제작·판매사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