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오연서가 첫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10일 Mnet ‘소년24’ 측을 통해서 배우 오연서는 “처음 MC를 맡게 돼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면서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게 저의 몫이 아닐까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걸그룹 데뷔한 경험이 있어 그런지 (오연서가) 소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라며 “소년들과 함께 웃으며 공감하는 등 따뜻한 누나 같은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제작진은 “첫 MC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행하며 ‘소년24’의 뮤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소년24’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