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 솔루션 `에어워치(AirWatch)`가 IDC가 선정한 EMM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IDC가 발표한 `2015년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VM웨어 에어워치는 해당 분야에서 16.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달성했다.
VM웨어는 2014년 2월 에어워치를 인수했다. 올해 2월 에어워치 3.8 버전을 발표, 디지털 업무환경 전략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노아 와스머 VM웨어 수석 부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VM웨어 에어워치가 성공적인 모빌리티 환경 구현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보여줬다”며 “VM웨어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략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이 기업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