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3일 리틀팍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리틀팍스는 `애니메이션 동화를 활용한 영어 교육`을 지향하는 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 영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 `리틀팍스`와 `리틀팍스` 콘텐츠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어학원 `리틀팍스어학원`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서비스 연동작업을 진행해 올 하반기에 `리틀팍스어학원` 전국 49개 직영·가맹학원 선생님이 `유니원`을 통해 학부모들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다.
`리틀팍스어학원` 재원생 학부모는 `유니원`을 통해 아이 등하원과 학원 생활을 확인하고, 선생님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다.
최용진 리틀팍스 이사는 “유니원을 통해 학부모와 쉽게 소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유니원은 학원과 학부모 소통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안전하고 간편한 교육비 결제 시스템의 시장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원은 NHN엔터가 페이코 ID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학원 운영 관리 서비스다. 출석·결석·지각 관리 기능 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조회 기능 △교육비 모바일 청구서 전송 및 수납관리 기능, △알림장 기능 등 학원 운영에 필수 요소를 제공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