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 윤도준·손지훈)은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2016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2014년부터 최고경영자(CEO) 산하 자율준수 전담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관련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동화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배포하고 가이드라인과 규정을 만들었다. 정기적으로 CP 교육을 시행하고, 사이버 제보센터를 운영한다.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는 “CP는 동화의 지속경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제약업계 준법경영을 선도하도록 적극적 협조와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