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 AK3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AK300`은 아스텔앤컨 AK380과 AK320에 사용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주는 DAC와 확장성은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 가격 부담은 낮췄다.
이번 제품에는 AK4490 DAC가 장착되어 있으며 24bit 192kHz 고음질 음원을 왜곡 없이 재생할 수 있다.
AK300 시리즈용 엠프와 크래들을 연결 할 수 있으며 PC와 USB DAC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표준 DLNA 기능을 지원, 동일 네트워크 안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연결해 음악 재생이나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내장 메모리는 64GB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지원해 최대 192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AK300의 공식 출시가는 109만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과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AK300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AK300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25만원 상당 AK 전용 리모컨 `AK RM0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AK300 구매 후 아이리버 웹사이트에 제품 등록을 완료하면 추후 개별 발송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