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코리아, 1~2일 구미코서 현미경 워크숍 개최

광학기업 자이스코리아(대표 피터 티데만)는 2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자이스코리아 현미경 워크숍(2016 ZEISS KOREA Microscopy Workshop)`을 개최한다.

독일에 본사를 둔 자이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광학현미경부터 전자현미경까지 직접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40개국에 약 40개의 생산공장과 50개의 서비스 및 판매지사, 20개의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이스의 최신 분석기술 및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첫날인 1일에는 자이스 현미경의 혁신과 기술을 주제로 광학, 전자, 엑스레이 현미경까지 모든 제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재료과학 및 생명과학 등 2개 분과로 나눠 자이스 제품 전문가들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강연했다.

워크숍에는 현미경 주요 산업계, 학계, 장비기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상희 자이스코리아 현미경사업부 상무는 “자이스 현미경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기회로 관련 업계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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