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기후변화대응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그린킹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린킹 캠페인은 기업의 자발적 기후변화 대응 모범 사례를 알리고, 그 사례에 대해 국민이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항공, 스타벅스, 연세우유, 타파웨어, 풀무원(가나다순)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국민에게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기업은 `기후변화 대응 모범 기업`으로 선정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그린킹 캠페인 홈페이지 내에 있는 각 기업 기후변화 대응 정보를 살펴보고,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투표하면 된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