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JCI 국제인증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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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열린 JCI 인증 현판식에서 (왼쪽 여섯번째부터)김동익 분당차병원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 등 병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지난 31일 JCI 국제인증 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지난달 분당, 판교를 포함한 성남지역에서 유일하게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 인증 기준에 맞춰 총 16개 평가부문, 298개 평가기준, 1225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환자교육, 환자진료, 임상연구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동익 병원장은 “국제적 위상에 맞는 진료 서비스와 질적 수준을 갖추기 위해 전문센터 중심 통합진료 체제로 개편할 것”이라며 “JCI 인증이라는 자랑스러운 성취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역사를 설계하자”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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