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일 광동제약(009290)에 대해 "비만치료제 출시로 처방의약품부문 강화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0.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은 광동제약(009290)에 대해 "작년에 미국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사와 비만치료제 신약 콘트라브에 대해 국내 독점판권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에서의 매출경쟁력으로 보아 콘트라브는 빠른 시간 내에 국내 비만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 것이다. 금년 하반기에 처방시장에서 안착되면 2017 년에는 동사의 영업실적에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는 품목으로 성장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은 "동사는 과거 제주도개발공사와 4 년 (2012 년 말부터 2016 년 말까지)간 삼다수 소매 매출 계약과 함께 양사간에 맺은 정량적, 정성적 목표를 달성할 경우 1 년을 연장하는 계약도 맺었다. 그동안 삼다수 매출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정량적 목표달성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영업실적은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지만 삼다수 재계약 이슈로 인해 미래 영업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5,000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3,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규모가 소폭 줄어들었고 동기간 시장이 보합권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과 업종전반의 요인보다는 기업의 수익성 부분에 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5,000
15,000
1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0601
매수(유지)
15,000
20160218
매수(유지)
20,000
20151118
매수(유지)
23,000
20150921
매수(유지)
23,000
20150818
매수(유지)
2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0601
SK증권
매수(유지)
15,000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38개 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