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대표 유상열)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정보통신 전시회 `커뮤닉아시아 2016`에 참가한다. 문서중앙화를 중심으로 산업군별 보안·협업 기능 강화 방안을 제안한다.
회사는 2006년부터 미국과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매년 해외 전시 참여로 국내 솔루션 기술력을 소개했다. 커뮤닉아시아는 5년 연속 참가했다.
넷아이디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은 설치 한번으로 문서암호화(DRM)와 문서관리(EDMS), 매체유출차단(DLP), 악성코드 방지(망분리) 등 기능을 대체하는 원에이전트(One Agent)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우독 도입으로 내·외부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체계를 구현한다.
유상열 넷아이디 이사는 “올해 9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 커넥트 전시를 준비 중이고 중국 현지 SI 기업과 파트너십 형태로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중국 외에도 각 국 해외 파트너 채널 확보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