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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케이씨텍(029460)에 대해 "싸고 골고루 다 좋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김민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6.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는 케이씨텍(029460)에 대해 "관계회사 티씨케이(지분율 28%)의 순이익이 올해 110% 증가함에 따라 지분법 손익은 81억원(+83.5% YoY)이 예상된다. EPS 증가율은 52.4%에 이를 전망이다. 2017년에도 삼성의 반도체 투자 증가, 기존 DRAM 중심에서 NAND로의 장비/소재 다변화 등으로 5,386억원(+13.2% YoY), 영업이익 851억원(+26.8% YoY)으로 성장이 이어질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삼성 Capex 감소에도 SK하이닉스의 투자 증가 및 CMP 장비 고객사 다변화로 2016년 반도체 장비 매출은 1,203억원(-3.8% YoY)으로 작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은 BOE를 포함한 중국 업체(70K 예상) 및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120K 예상)의 LTPS LCD 잔여 투자와 플렉서블 OLED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417억원(+28.3% YoY)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반도체 소재 매출은 734억원(+34.0% YoY)이 예상된다. 주요 자회사 KCEnC도 삼성 평택 단지와 17라인(반도체) 확장/A3(디스플레이) 증설, 하이닉스 M11,M12 이설, 티씨케이 증축 공사 등으로 견조할 전망이다. 매출 4,757억원(+9.2% YoY), 영업이익 671억원(+24.9% YoY)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9,429 | 22,000 | 17,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한금융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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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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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