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포시에스 대표가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경영혁신과 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근로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박 대표는 IT업계 대표 여성 기업인이다. 21년 동안 포시에스를 이끌면서 국내 전자문서 산업 발전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수출에도 잇달아 성공하면서 국산 SW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포시에스를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