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VR PC` 출시...VR 시장 공략 나서

다나와는 가상현실(VR) 콘텐츠에 최적화한 `다나와 VR PC`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중순부터 다나와컴퓨터 사이트에서 정식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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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군은 엔비디아 VR레디 인증을 받은 지포스 GTX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VR퍼포먼스 검사 장비를 활용해 가격 별 최적의 구성을 제공한다.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등 VR기기와 호환된다. VR PC 3종은 스펙에 따라 각각 270만원 대, 170만원 대, 110만원 대에 판매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VR PC는 급변하는 VR 구현 환경에 안정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VR에 최적화한 PC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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