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최초 게임대상 블레이드 "다양한 장르로 IP 확장"

`블레이드`로 2014년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스퀘어가 올해 2종 게임을 출시한다.

연내 삼국지 스토리를 바탕으로 블레이드 게임성을 진화 시킨 `삼국블레이드`와 블레이드 후속작 `블레이드2`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17년 출시를 목표로 슈팅게임 `ProjectG`를 개발한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각색된 TPS와 RPG를 결합했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레이드IP 브랜드화를 통해 RPG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확대, 매년 1~2개 이상 신작을 출시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로 2014년 출시 1년 만에 매출 1400억원, 다운로드 수 700만건 돌파, 국내 앱마켓 90일 연속 1위 달성,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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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가 24일 서울 청담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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