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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증권은 24일 농심(004370)에 대해 "기대수익이 기대손실보다 훨씬 크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4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증권 홍세종, 오경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증권은 농심(004370)에 대해 "2Q16 별도 매출액은 4,685억원(+2.5% YoY), 영업이익은 251억원(+27.7% YoY)을 전망한다. 컨센서스(255억원)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 1분기에 400억원을 기록한 프리미엄(맛짬뽕+짜왕) 매출액은 210~230억원까지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ASP(평균 판매가), Q(판매량), C(비용)에서의 변화는 이제 제한적이다. 2016년 별도 영업이익은 1,154억원(+9.6% YoY)을 전망한다. 해외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반갑지만 핵심 주가 변수는 국내 이익 규모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은 큰 변수는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이다. 평균 제품 가격이 5% 인상되면 600억원의 매출액이 추가로 창출된다(물량 저항 없다고 가정). 연간 영업이익이 50%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4년 넘게 가격 인상이 없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도 가격 인상 가능성이 가장 큰 품목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5년9월 46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6년1월 57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54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HOLD(유지) |
목표주가 | 494,545 | 650,000 | 43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신한금융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4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한금융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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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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