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기술·투자 거래를 동시에 다루는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M&A거래소(KMX)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역삼역 포스코 P&S타워에서 `2016 M&A 및 투자 매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최초로 M&A거래, 기술거래, 투자거래를 동시에 다룸으로써 기업에 종합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주관기관으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M&A투자협회 4곳이 참여해 투자·컨설팅·기술·M&A 분야를 아우르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실질적인 매칭행사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M&A·기술 분야는 장터를 운영하고 투자 분야는 투자로드쇼를 통해 즉석에서 매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석하는 주요기관 중 한국거래소가 기업공개(IPO) 심사 부문을 KOTRA는 국제 M&A정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기술 R&D, 본투글로벌센터는 창업 및 지원 부문을 직접 소개한다. 또 중국투자자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 매칭을 역할을 맡는 한국투자진흥센터(KAIC) 출범식도 예정돼 있다
한국투자진흥센터는 투자자회원과 투자유치회원이 회원가입하면 희망조건에 따라 투자매칭하는 역할을 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주최기관인 한국M&A거래소로 사전신청(02-783-7500) 하면 된다.
<2016. M&A 및 투자 매칭 설명회>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