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원장 양봉환)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6년도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광주광역시식자재공급업협동조합, 서울특별시마을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수입협회 등 4개 중소기업 조합 및 협회가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4개 특화솔루션이 개발되면, 조합·협회 및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플랫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경영혁신플랫폼 기반 정보화 지원 사업은 개발과제에 선정된 업종을 대상으로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중소기업 조합·단체 소속 회원사들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8개 특화업종을 선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3091개 중소기업이 경영혁신플랫폼에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