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주방가전 기업인 휴롬(대표이사 김재원, www.hurom.com)이 17일 CJ오쇼핑을 통해 신제품 ‘휴롬알파’를 선보인다. 지난 13일 GS홈쇼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 런칭한 이후 두 번째 판매다. 방송은 오후 4시 40분부터 60분간 진행된다. 휴롬알파 가격은 42만9000원으로 최대 할인액을 적용하면 8만원 가량 할인돼 3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골드, 로즈골드 두 가지다.
휴롬은 방송 중 구매고객에 한해 7일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처음 기획된 7일 무료체험 프로모션은 약 3년 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 동안 소비자가 직접 휴롬알파를 경험하고, 다른 주스기로 만든 주스와는 차별화된 휴롬주스의 맛과 영양을 비교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휴롬알파’는 기존제품보다 더 느리고 강력해진 착즙기술이 적용돼 맛있는 녹즙을 만드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회전 브러쉬 속도를 17rpm(1분에 17회전)으로 낮춰 기존보다 2.5배 느리게 혼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로 인해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채소와 과일의 영양균형을 맞춘 착즙주스를 만들 수 있다.
휴롬의 핵심기술인 스크루, 티타늄 망 등의 기능을 향상시켜 양상추나 당근과 같은 잎채소, 뿌리채소 등 주스로 만들기 어려운 재료를 착즙하기에도 용이하다. 뒤로 갈수록 슬림해지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높였으며 본체하단의 물결곡선 디자인과 골드컬러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휴롬 조대환 한국본부장은 “휴롬알파는 더 느리게 회전해 한 잔의 주스에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담았으며 공기유입을 최소화해 산화를 늦추고 주스의 신선함을 지킬 수 있었다”며 “사용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휴롬알파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소비자와 그의 가족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지난 8일부터 광고 모델인 이영애씨가 나오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갈아 만든 주스와 짜서 만든 착즙주스가 맛과 영양에 있어서 각각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전달하는 ‘주스의 진실’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주스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스의 진실 공식 홈페이지(www.주스의진실.com) 및 휴롬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